환경 주목: 유럽연합 폐방직품 수출 20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

코펜하겐 2월 27일발 신화통신: 유럽환경국은 27일 속보를 발표하여 유럽련합에서 수출하는 페기방직품의 수량이 20년내에 두배 이상 증가되였을뿐만아니라 계속 증가될수도 있는데 이는 날로 심각해지는 페기물관리와 수출 등 도전을 가져올것이라고 밝혔다.

속보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유럽은 페기된 방직품에 대한 회수와 재활용능력이 제한되여있기에 유럽련합은 대량의 페기되거나 기증한 옷 및 기타 페기된 방직품을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수출한다.수치가 보여준데 따르면 2000년에 유럽련합이 수출한 페기방직품의 수량은 약 55만톤이였는데 2019년에는 이미 근 170만톤으로 증가되였다.2019년 유럽련합이 일인당 수출한 페기방직품은 3.8킬로그람에 달해 유럽련합이 매년 일인당 소비하는 방직품의 25% 를 차지하였다.이 폐방직품들은 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로 팔린다.

브리핑에 따르면 대중들은 보편적으로 낡은 옷을 기증하는 것이 일부 지역에서 항상 유용하다고 생각하지만, 이는 현실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으며, 사실상 폐방직품을 수출하는 것이 최종적으로 재활용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유럽연합이 수출하는 폐방직품 중 일부만 재활용되고 재활용에 적합하지 않은 부분은 결국 쓰레기 매립장으로 흘러들어간다.

유럽환경국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방직품은 환경과 기후에 압력을 조성하게 되며 유럽은 페기방직품을 관리하는 면에서 엄중한 도전에 직면하게 되며 유럽련합의 페기방직품수출수량이 끊임없이 증가되는것도 수출목적지 국가에 도전을 가져다준다.현재 이러한 폐방직품의 실제 재활용률, 최종적으로 폐품이 되는 점유율 등 국가의 이러한 폐방직품 이용 상황에 대한 연구나 자료를 접수하는 것은 거의 없다.

(출처: 신화사)